DDD 지원
이번에 DDD 12기 서버파트로 지원을 했습니다. 여러 IT 연합동아리들 중에 많이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실무에서 뛰고 계신 개발자 분들의 비율이 많다는 것이 큰 경험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DDD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차 서류접수
1차 서류접수는 대부분의 대외활동에서의 질문과 비슷했습니다. (ex 지원 동기, 열정, 프로젝트 경험 등)
경쟁률이 10:1에 육박한다는 얘기를 들었기도 하고 사실 제가 글솜씨가 워낙 떨어지는편이라...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대한 기대를 하지말고 기다려야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렸었어요.

운영진분들께서 제 지원서를 좋게 봐주셨는지 다행히 합격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 문자를 받고도 제가 잘못읽었는지 몇번이나 다시 확인했네요.. 다행 :)
2차 면접
면접 일정은 선착순으로 시간대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토,일 중에 토요일 오전 시간대를 선택했습니다. 새벽 내내 긴장되어서 그런지 잠을 못자고 후회하긴 했지만요... ㅋㅋㅋ
현직 개발자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기술 질문이 되게 많이 들어올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는 7~8개의 질문중에 기술 질문은 2~3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의 질문은 동아리,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에 관한 내용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최대한 저의 열정을 드러내는 것을 중점으로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결과는 합격!!!! 감사합니다 ㅠㅠ
활동 너무 기대되네요. 활동기간 동안에 다 쏟아부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